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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폐물 배출의 대표적인 방식인 소변으로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끔 소변을 볼 때 유독 냄새가 난다거나 한적 없으신가요? 갑자기 냄새가 나면 괜히 신경 쓰이고 어디가 아픈 건가?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심각한 질병을 알아낼 때도 소변 냄새로 알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냄새의 원인과 이유, 해결 방법까지 아래에서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1. 소변 냄새의 원인
정상적이라면 당연히 소변 냄새가 강하게 나지는 않습니다. 특유의 냄새가 날 수는 있지만 일시적인 경우가 많고 식습관이나 약물 복용 방법에 따라서 그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흔히 알려진 '아스파라거스'나 비타민이 들어간 음식이나 영양제를 먹을 경우 강한 비린내를 만들며 이런 경험쯤은 모두 있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탈수 증상도 해당이 되는데요. 소변의 대부분은 물 (수분)인데 이것이 부족하여 더 진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수분 섭취를 진행해 준다면 충분히 문제가 되지 않는 사항으로 단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날이 더운 여름 땀을 많이 흘린다면 이런 증상이 자주 보일 수 있겠네요.
2. 의심해 볼 만한 증상과 질병
그런데 소변 냄새가 뭔가 다르고 통증이 느껴진 적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탈수의 경우는 제외하겠습니다.
- UTI
요로감염인데요. 요로에 세균이 침투하여 감염되어 냄새가 심해지는 것 중 하나입니다. 소변 색이 변하기도 하고, 배뇨 시 통증도 함께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당뇨병
당뇨병 환자의 소변인 경우 단맛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맛을 볼 수는 없지만 심해지면 과일 향이 나는 경우라고 합니다.
- 간 질환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소변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간은 신체기능 중 여러 가지를 맡고 있지만 그중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의 기능성이 떨어지면서 강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3.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
건강한 소변으로 되돌아오기 위해서는 아주 간단하면서 어려운 일인데요. 바른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충분한 수면시간 최소 6~8시간의 질 좋은 수면을 취해야 하며 전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다음은 균형 잡힌 식단입니다. 요즘 정크푸드가 많아지면서 트랜스지방 섭취 및 기름 섭취가 매우 늘어났는데요. 그로 인해 여러 성인병에 더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하게 한쪽에 치우쳐진 식단을 하면 안 됩니다.
단백질만 너무 많이 먹거나 야채만 너무 먹어도 좋지 않습니다. 본인의 몸무게의 맞게 먹어야 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이 3:3:2가 가장 적당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위생 및 건강검진
개인위생을 생활화하여 더러운 세균이 쉽게 번식하지 못하게 자주 씻고 빨래하며 관리하는 것이 아주 도움이 됩니다.
또한 년에 주기적으로 1번씩은 건강검진을 받아서 큰 문제가 없는지 항상 체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소변 냄새로 질병의 원인과 이유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위에 알려드린 방법으로 잘 관리하셔서 아픈 곳 없이 잘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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